unk (2) 썸네일형 리스트형 Kearney) 급격하게 교환학생 마무리 저는 원래 1년짜리 교환학생이었습니다 1년 동안 미국 대학생활을 즐기고 영어 실력도 올리고 여행도 실컷 하면서 대학생으로서의 특권을 맘껏 누려볼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냉정하게 말해보자면 커니는 제 생각과 괴리가 너무 컸지요 재미가 없습니다 먹을 것도 없고 할 것도 없고 갈 곳도 없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라 같이 간 다른 한 친구도 그렇게 생각해서 우리는 나란히 담당자를 찾아가서 기간을 6개월로 줄였습니다 왜 돌아가고 싶냐고 물어보는데 여기가 구려서라고 말할 수 없어서 한국 가서 졸업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거짓말을 했음다 아무튼 교환학생 경험은 즐겁기도 하면서 후회도 많네요 큰돈을 들여서 갔는데 중간에 도망쳐온 나 불속성 효녀 교환학생을 간다면 꼭 구글 지도로 학교 .. Omaha & Kearney) 교환학생 라이프 시작 종종 지금 교환 가 있는 줄 아시는 분 계셔서 19년 8~12월입니다 :) 뒷북 일기임 교환학생들 픽업하는 버스 일정이 정해져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하루는 오마하에서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UP IN THE AIR (인 디 에어) 보면서 넘어왔음 친구가 오마하 나온다고 나한테 추천해 줌 놀리나? 오마하는 스테이크가 유명합니다 스벅 네브래스카 시티컵에 옥수수랑 소만 대빵만하게 그려져 있음 하늘이 진짜 깨끗합니다 이때 당시 서울 하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하얀 게 일상이었어서 이런 하늘 정말 멋지다구 다들 사진 찍는 곳 난 혼자라서..훌쩍 미니언즈 같은 소방시설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에 우버 타고 도착 고기 먹으려고 우버 타기 식전 샐러드 주문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