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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공시/일기

21.11.24&25) 공시생 일기인척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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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시생 연장 허가 부탁드립니다

잇님들 ^^;;

11.24.Wed

7:30 a.m 알람인데

끈 기억도 없이 자고 8:40에 일어났읍니다

요가 가기 전에 깨서 다행이다

공복 요가 조졌다

옆에 다른 수강생분

저보다 연세 두 배는 되어 보이시는데

저보다 두 배로 잘하심

그리고 스스로와 약속한 제육

약속에 칼 같은 istj

제육 테라피

고기 먹을 때만 풀 먹음

어른이라 다행이다

아무도 채소 먹으라고 안 해서

어렸을 때 상추 먹기 싫어서

헛구역질하는척한 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켓 컬리 적립금으로 산

바닐라 시럽으로

바닐라 라테 해먹기

집에서 먹으면 원가 1,000원도 안되는데

밖에서 먹으면 6,000원 ㅋ

컬리 왜 계속 3천 원만 주냐

킹받

빨대 없이 음료 못 먹는 병에 걸려가지고

빨대 사용하는데요

양심상 재사용 가능한 것 사용 중입니다

*주의*

바싹 안 말리면 빠개짐

벌써 한 개 해먹음

아 글구 음쓰봉 만두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셔서

이런 거...

저녁은

점심에 먹다 남은 제육 짬 처리

후식은 돌아온 팬K크

엄마랑 얘기하면서 하다가

가생이 태워먹음

펫프에서 블프 맞이로 11월 말까지

할인하고 있으니

집사님들 꼭 득템하시길

주인이 맛잘알이면

간식도 맛별로 사줌

털 좀 달리고

귀엽게 생기니까 삶이 편안하지?

참고로 저 카펫도

저놈 미끄러지지 말라고 깐 놀이매트;;

억울한 게

제가 나약해서

저거밖에 못 먹는 게 아니라

찜기에 5개 들어가는데

제가 억지로 6개 넣은 것

와라랄라랄

피부가 건성이다

촉촉한 피부 표현 좋아한다

하시면 추천

리얼테크닉스보다 이게 좋은 듯

원래 쓰던 게 썩어가서 재구매했읍니다

퍼프랑 브러시 빠는 게

세상에서 제일 귀찮다 ㅇㅈ?

누워서 폰 하는데

옆에 와서 이마 처박고 잠

한창 옷에 뭐 흘릴 나이라

옷이 더럽습니다

일어나서 불 꺼야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우선 기다리기로


11.25.Thu

어제 통화하다 새벽 2시에 자고

해가 중천에 떴을 때

비척비척 일어남

야채는 구색 맞추기용

고기를 잔뜩 넣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어른의 카레

영롱한 카스테라-

가까운 스벅에 품절이라

500m 떨어진 곳 가서 사 온

왕복 1km 카스테라

먹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10분

간식으로 vic 마트에서 사 온 연어 냠냠

반은 연어 장 담가놨습니다

내일 먹어야징~

지옥에서 온 파스타

파스타 식으면 맛없어서

급하게 찍느라 내가 조명 다 가림

오늘도 양 조절 잘 못해서 2인분

엄니한테 강제로 0.5인분 할당 드렸는데

싫어하시는 척하시면서

맛있게 드심

 

K 엄마 특 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렉스 하느라 뚜껑 안 핥음ㅎ

그럼 모두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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