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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패션&뷰티

내돈내산 ) 20대 여자 향수 추천 - 지방시 리브 이레지스터블 ( Givenchy - Live Irresisti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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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면세점에서 처음 만난 이후로

6년째 사용 중인데

한국에는 수입이 되지 않아

해외여행을 나갈 때마다 한 병씩 사 와서

1 년을 잘 사용했습니다

코로나로 여행이 막힌 이후로

몇 달 가량 사용을 못 하고 있다가

직구 요정 장바구니에 꼽사리 껴서

다시 제 품으로 돌아온 지방시 향수

지방시 여성 향수 이레지스터블 라인으로는

1. 베리 이레지스터블 ( Very Irresistible )

 

2. 리브 이레지스터블 ( Live Irresistible )

 

3. 리브 이레지스터블 블라썸 크러쉬

 
 

Irresistible - EAU DE PARFUM

Irresistible Givenchy, a fragrance that definitely invites you to let go. The fragrance of a naturally irresistible woman with a strong magnetic charm who draws you into a release dance with liberating vibes. An invitation to let go and reveal who you are.

www.givenchybeauty.com

리브 이레지스티블 로지 크러시 도 있었으나

현재는 완전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이레지스터블만 한국 공홈에서 만나보실 수 있고

나머지는 수입되고 있지 않으므로

면세점이나 직구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시는 프랑스 브랜드이지만

역시 직구는 아마존이기 때문에

미국 달러로 한국 가격과 비교하자면

 

 

이레지스터블 EDP 미국 공홈 가격

35ml에 $67 약 7만 9천 원

80ml에 $111 약 13만 2천 원

한국 이레지스터블 EDP 공홈 가격

35ml에 10만 원

엄청난 가격 차이...!!

아마존에는 공홈 가격보다도 저렴하게

올라와 있으니 더 현명한 쇼핑이 가능

전 언제나 여러분의 현명한 소비 생활을 응원^^!

용량별 수량의 경우에도 한국 공홈의 경우 EDP는

80ml가 품절인 건지 수입이 안되는 건지 없지만

아마존에는 깔렸다는 거

향수 직구하는 꿀팁 덧붙이자면

향수의 관세가 붙지 않는 금액

( 향수 면세 금액 ) 은

$150 이하

추가로 향수는 사치품

즉, 일반 통관 이므로

통관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향수랑 다른 품목을 묶어서 통관 시에는

향수 때문에 다른 품목도 뒤지게 오래 걸리게 됩니다

목록 통관 대상 물품과 일반 통관 대상 물품은

꼭 나눠서 배송시키고 통관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

제가 어떻게 아냐구여?

언더아머 언더웨어랑 같이 시켰다가

약 2주 동안 인천 세관에 인질로 잡혀있었음

어렵사리 저의 품에 들어온 나의 쟈근 지방시 향수

이전에는 EDT (오드 뚜왈렛)을 사용했고

이번에 구매한 것은 EDP (오드 퍼퓸 / 오드빠르펭) 입니다

EDP가 EDT보다 지속력이 좋습니다만

이 향수는 머스크 잔향이 짙고 오래가서

큰 차이는 없다고 느낍니다

EDT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암거나 쓰시길

 

이 향수는 사용하다 보면 뚜껑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집에만 놓고 쓰는데 잃어버림

지금까지 5병 정도 사용했는데 3 번 정도 잃어버림

내 문제이거나 뚜껑 문제 이거나 둘 중 하나겠쥬?

암튼 내 잘못은 아님

포스팅으로 향을 전달해 드리기에는

제가 아직 호그와트 졸업을 못해서

전문가 리뷰를 첨부합니다

 
 

Givenchy Live Irresistible : Perfume Review - Bois de Jasmin

Following a nefarious example set by Lancôme La Vie est Belle, perfume copywriters have assumed the role of social philosophers. “We live only once,” proclaims the press release for Givenchy’s Live Irrésistible, but I’m not sure why I’d fritter

boisdejasmin.com

탑 노트: 파인애플, 장미 꽃잎, 귤, 자몽

미들 노트: 패션후르츠, 후추, 장미

베이스 노트: 바닐라, 파출리, 프랄린, 호박석향(amber), 오리스(아이리스), 머스크

꽃과 과일향이 주를 이루는데

바닐라와 머스크 향이 있기 때문에

마냥 가볍지만은 않고 무거운 느낌도 듭니다

머스크 잔향이 오래가므로

여름을 제외하고 잘 사용하고 있는 향수

 

 

 

EDT의 경우 내용물 색이 조금 더 옅었던 것 같은데

그냥 나이 먹어서 제 기억이 옅어진 것 같습니다

향수 직구의 단점은 귀찮다는 것이고

향수 직구의 장점은

그래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것

 

 

남들 안 쓰는 향수의 장점: 내 냄새로 기억됨

앞으로 나봉 냄새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암튼 그렇다면 그런거임

저랑 잘 어울리는 향수이니 이름값하려면

2022년도 Irresistible 하게 살아봐야겠습니다

단종 제품이라 시중에 남은 재고

미리 쟁여놓을까 생각 중인데

그래도 언젠가 재고도 다 사라지면 갈아타야 하니

이거 쓰면서 천천히 다음 나봉 향을 찾아봐야 할 듯

재고 있을 때 다들 빨리빨리 맡아보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리면서도

20대 여자 향수 , 30대 여자 항수 로

추천 박으면서도

나만 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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