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에서 대방어 웨이팅 없이 먹기 feat. 바다애 홍대본점

*내돈내산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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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연남 바다회사랑 2호점에

대방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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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4시

연남 바다회사랑 2호점 웨이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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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점은 키오스크 없어서

쌩으로 줄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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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점에 웨이팅 걸어놓고

넘어오신 분들도 계셨는데

여기가 그나마 나은거라고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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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웨이팅 예상되는데

내 인내심은 그정도가 되지 않아서

그냥 다른데 가서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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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다시와야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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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 바다회사랑 2호점에서

2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바다애 홍대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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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 주민 카페에서 찾았다

바다회사랑은 방어 초보에게 추천하고

맛은 여기나 거기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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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 횟집차(물차)가 있어서

신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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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에 막 들어온 대방어 우글우글

신뢰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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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횟감이 중요한데

바다회사랑이나 여기나 대방어 질은

비슷하지 않으려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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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에는 웨이팅 없었고

오후 5:30 되자 여기도 웨이팅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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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이라 자리가 꽤 많으며

이용시간 2시간 30분 제한이 있다

4인 이상부터는 예약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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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 꼬막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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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애 홍대본점 대방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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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소) ₩60,000

3인(중) ₩ 80,000

4인(대)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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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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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얼음에다 손가락 넣어보고 싶다고

술먹다가 찔러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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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애 홍대본점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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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서울 방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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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 두께가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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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린내가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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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이 많으나 오후 5시 부터

웨이팅이 조금씩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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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횟 집 특유의 정신사나운 분위기는

어쩔 수 없는듯 (방어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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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밖에 있는데

그럭저럭 쓸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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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수산 대방어랑 비교하면 맛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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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연남에서 줄 안서고 대방어 먹고 싶다면

강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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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