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포스팅 :)*
BUTTER SHOP

여의도역에서 IFC 몰이나 더 현대 서울 방향으로 무빙워크를 타고 오시다 보면 아주 귀여운 가게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체인점인 건 알지만 그래도 귀여우니까 들어가 봤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은 언제나 놓칠 수 없으니까요

핼러윈 용품 코너가 소박하게 있는데 요 정도는 다이소에서도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UGG스타일 슬리퍼도 있습니다
모든 슬리퍼 사이즈가 전부 26(±1) cm입니다
사이즈가 다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5천 원 이라고 붙어있는데 저는 현금이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결제방법이 없는지 여쭤보고 싶었는데 전 너무 용감해서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상당히 귀여워서 손만 한 번 잡아보았습니다
저는 어른이니까요


버블 파우더, 배스 솔트 등 입욕제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하여 Lush 입욕제가 부담스러울 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름이 귀엽고 각자 의미를 담고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슬리퍼 : 큐티뽀짝 스크래빗 폼폼슬리퍼 (₩13,000) / 버블 파우더 : 친업 미니파우더30g (₩2,500) / 쇼핑백 : (₩100)
뭘 살 생각으로 들어간 건 아니었는데 토끼가 너무 불쌍하게 쳐다봐서 데려왔습니다
전 마음이 따뜻한 감자니까요 :)
저는 240mm 신는데 알맞게 맞습니다
슬리퍼 자체가 복슬복슬 두께가 있어 245mm 이하이신 분들이 신기 좋을 것 같습니다
뒤에 보이는 하얀 봉투는 미니 버블 파우더입니다
이것은 사용한 후에 따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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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오늘도 여기까지 오신 모두의 하루에 귀엽고 아름다운 것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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