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11.08) 화가 많은 공시생 일기
본문 바로가기

(휴업)공시/일기

21.11.08) 화가 많은 공시생 일기

728x90
 

아침에 늦잠 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파서...

병명은 월요병...

시간을 잘 지키는 어린이가 됩시다

요즘 꽂혀서 계속 먹고 있는

닭가슴살김치현미냉동볶음밥+목살 조합

식탁에 바스러진 초코파이 하나 있길래 줍줍

단 걸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서 사람이 당당해집니다

비는 상당히 싫지만

밍기뉴님 라일락 꽃 듣기에는 딱 좋습니다

포브스 선정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1위

진매컵으로 떡라면 끓여먹기

다지기 싫으면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오랜만에 커피 머신으로

이상한 비율의 화이트 플랫을 만들었읍니다

당근하면서 킹받는 경험 +1

그래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최근에 자꾸 당근하면 이상한 사람 걸리네

약속 시간이랑 장소 잡은 다음에

10분 동안 안 와서 어디시냐니까

몇 호선인지 말 안 해줬다고

자기 시간 없다면서 내 탓하길래

거래 안 한다니까

욕하고 차단박데

???

너 님이 장소를 잡았는데 뭘 더 말해줘..?

심지어 내가 판매자인디

ㅜ개잘하는디ㅜ

병신 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닌 것 같다

이용자 수가 많아지니

상대적으로 비매너 이용자 수도 많아지는 듯

나간 김에 돌아오면서

과자 하나 사서

심심 안정을 취해봅니다

와삭 와삭

.

.

.

.

.

추신; 당근 거래 온도는 믿을게 못 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