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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공시/일기

21.11.12~13) 김장하는 K 공시생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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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Fri

햄보칸 금요일이니까

어제 못 본 꼬꼬무 봐야지

술꾼도시여자들도 봐야지

소말리아 수도는 모가디슈

난 오늘 알았슈

오늘도

목살 김치볶음밥

물릴 때까지 먹는다

 

스벅가서 블로그 업데이트했습니다

( 한 번 보라는 의미 )

굽신굽신

넙죽넙죽

찬 바람 불 때는 닭죽

식욕 감퇴 짤

또K크

꿀팁드리자면

오뚜기 가루가 제일 맛있습니다

엄니도 한 장 구워드렸는데

좋아하심

오늘은 물속성 효녀

http://m.oganacell1.cafe24.com/surl/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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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내면 샘플 받아서

써 볼 수 있습니다

공짜 조아*^^*


11.13.Sat

아 장판 멀티탭 코드

꺼져있는 거 모르고 자서

호돌호돌 떨면서 깸

짜파범벅이었던거 같은데

개명했네

끓는 물 붓고 전자레인지 2분

넘치니까 접시에 올려서 돌리기 (메모)

작년에 이어서

나봉 김장 두 번째 참가

이때는 몰랐지

작년 기억 미화돼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잊었음

호기로운 브이 킹받네

반 죽음으로 끝남

장갑 벗어던지고 런 했다가

잡혀옴

20포기 중에 10포기 내가 했다

컵라면 하나 먹고 일했더니

약간 어지러운 것 가텨...

김장 수고비 받았다

진짜 먹을 힘도 없어서

간신히 먹었습니다

성에 안 차서

또K크 구워 먹음

진짜 한 우물만 판다 ^^;;

오징어도 집이 있는데

저는 왜 집이 없을까요

서울에 제 명의로 된 상가 건물 두 채랑

현금 3억 정도

세금 처리 깔끔하게 된 걸로

산타 할아버지 보고 계세요?

고양이 없어져서

부르면서 찾았더니

장판 위 이불 밑에서 승질내면서 나옴

미쳐 증맬 ;;

이렇든 저렇든

많이 일하고 많이 먹은 하루였습니다

내일부터는 신체노동 말고

정신노동 갑니다

갓생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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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김치 먹을 때 감사하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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