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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공시/일기

21.12.15~19) 공시생 일기 근데 쿠팡이랑 먹방을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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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Wed

크리스마스 파티때 쓰려고 식탁보용 천 샀습니다

배송비 붙긴 했는데 동대문 천 시장 가는 교통비랑

쌤쌤이라 한 마에 7,900줬다고 합리화 중

크리스마스 포스팅 할 때 인테리어 보여드릴게요

가성비 크리스마스 파티의 끝을 보여주지

닭볶음탕 혼자 먹으면 좋은점: 닭다리 두 개 다 내꺼

돼지력 측정: 무슨 버거 일깝쇼?

배라 12월 맛 고디바 개맛없으니까

그냥 길에다 돈 버리는 것 추천

야식으로 둥지냉면 먹었는데

이런 가짜 냉면 말고 고깃집에서 진짜 냉면 마렵다


음료 반납할때 조금 창피

삼성직원이 맥북으로 재택하는 모습

지하철 개찰구 나오면서 시켰는데

1층에서 기사님 마주쳐서 내가 받아서 올라옴

참고로 지하철에서 우리집 7분

리퀴드 아이라이너만 쓰는데 이거 가성비 좋습니다

속쌍 or 얇은쌍이라 언더에 아라 번지는 분 추천

근데 패키지가 졸라 촌스러우니 유의

콜라겐 챙길 나이입니다

밖에 나가서 어린이들 마주치면 이제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이모라고 부름

꼬꼬무 하는 시간 딱 맞춰서 배달 시켰죠

육회 비빔밥에 육회 그냥 다 때려넣어 비벼버림

꼬꼬무 전태일 편 보다가 먹으면서 울었음

큽 크흡... 우걱우거크흡...꿀꺽


12.17.Fri

갑자기 추워져서 침대 밖으로 나오기가 상당히

괴롭습니다

샤워를 시작하기 어렵고

한 번 시작하면 멈추기 어려운 계절

남은 카펠리니 다 털어넣느라 2인분

둘이 먹는다고 생각하면서 혼자 다 먹었습니다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어차피 난 라테 해먹어서

큰 맛차이는 모르고 가성비 좋은걸로 함

다 먹어서 재구매 해뜌

배라 고디바 진짜 먹기 싫어서 커피에다 넣었는데

맛없는 고디바 아이스크림 맛이 나는 커피 됨

진짜 사먹을 바에는 꼭 길에다 돈 버리세요

안녕하세요 디렉터파이 시청자입니다

성분이 깔끔해서 함 써보고 싶었는데

올리브영에는 미입점 되어있어서 찾다가

30ml 정가가 18,000인데

쿠팡에서는 50ml 를 16,500에 구매가능 발견

진짜 미쵸따리 미쵸따

쿠팡이 체고야 증맬루

겨울이라 엄청 차갑게 배송됨 이게 단점이긴 한데

핵 저렴하니까 봐드림~


12.18.Sat

냉동 광양식 소불고기 볶음밥에다가

셀프로 소고기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소고기 냉동실 넣으면 맛 없어지는데

이렇게 써먹으면 되지롱

교촌치킨 오랜만 에이치아이

엄마랑 둘이 한 마리 다 먹음

옛날보다 엄청 작아진듯

치킨집이 언제부터 배달비를 받고

콜라 값을 받았나

이제 무 값도 받는다던데 진짜 어이업쪄

집에 누워만 있었더니 올릴게 없네요


12.19.Sun

주말 늦잠 자느라 동물농장 못봤네요

주말 아침은 역시 한식입니다

주말 점심은 역시 낮술입니다

옴뇸뇸

주말 간식은 역시 호빵입니다

이제 먹을만큼 먹었고 계속 누워있을 예정이라

요렇게 간단히 올려봅니다

모두모두 따땃한 주말 보내십쇼

내일부터 운동한다 진짜_최최최최종.hwp


PS.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걸어놓았습니다만

내돈내산 + 추천인경우에만

제가 산 페이지로 걸어보았습니다(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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