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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공시/일기

22.03) 나는야 귀여운 3월의 공시생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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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한 달 만에 돌아온 공시생 일기입니다

암것도 한 게 없는데 벌써 4월이어서

경악을 금치 못하는 중인데

저만 그런가요?

맨날 집에만 있으니 재밌는 사건도 없고

법 읽다 보니 글 솜씨도 줄어들어서

이번 일기는 양으로 승부해보려 합니다

빵세권에 사는 사람의 여유입니다

아우어 베이커리는 더티초코랑 빨미카레로 유명하지만

저는 요 녀석을 맛돌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 카야 크로아상 (이름 이거 맞나?)

츤데레가 빵으로 태어난다면 단언컨대

아우어의 얼그레이 까눌레가 아닐까요

겉바속초의 정석

종종 시켜 먹던 커피 사피엔스는 배달팁이 생겨서

손절했습니다

짜파게티 = 지방 + 탄수

부챗살 = 단백질

결론; 퍼펙트 한 식단

구운 소고기 쌈장 찍어서 찐 양배추에 싸 먹으면

존맛탱인데 건강한 식단입니다

2n년 만에 파파존스 피자 먹어보았는데요

상당히 맛있더군요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안 먹어봐서 좋아하는지 몰랐던 것

팬케이크 맛 응가

기프티콘과 살인예고를 동시에 하면

절 좋아하다는 걸까요 싫어한다는 걸까요

리복 플로트라이드 에너지3 선물 받았습니다

100점 만점에 93점짜리 러닝화

러닝 초보 러닝화 추천 드립니다

찌찌는 쳐지면 안 되니까

하이 서포트 스포츠 브라 사려고

뉴발,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등등 다녀왔는데

맘에 드는 거 못 찾아서

ASOS USA에서 직구 했습니다 (내돈내산)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1. Hoxton Haus cutout sports bra (choloate brown)

혹스턴 하우스 컷아웃 스포츠 브라

$38 -> $8

- 가격 개꿀

- 요즘 유행하는 언더붑 브라

- 라이트 서포트

- 유교 국가에서는 착용 불가하여 수영복 대용으로 입을 생각

2. Nike Running Alpha Ultrabreathe bra (pink)

나이키 러닝 알파 울트라브리드 스포츠 브라

$75 -> $48.75

- 하이서포트 but 착용감은 미디엄

- 그래서 웨이트 할 때 입는 중

- 참고로 한국 나이키 L 입고 미국 나이키 S 입음

3. Reebok Pure Move bra (dark orchid)

리복 퓨어 무브 스포츠 브라

$65 -> $20.8

- 하이서포트

- S 샀는데 약간 작음

- 홈페이지에 작게 나왔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ㅠ

그럼 나도 스무살인데 늙게 나온 거다 이놈들아

4. Reebok Pure Move bra (beige)

$60 -> $31.2

- 3번하고 소재랑 디자인 미세한 차이

- 4번이 더 신형

러닝용 하이 서포트 스포츠 브라 추천

리복 퓨어무브 ~!

따로 스포츠 브라 포스팅 하나 하고 싶은데

현생 넘 바빠서 일기도 몰아 쓰는 판이니

나중에 함 찾아뵙죠

 
 

러닝 실력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NRC 나이키 러닝 앱 꿀팁

영어 설정으로 들어가면 더 많은 옵션

한국 지사 일합시다 ^^

DM으로 친구가 1RM 물어봤는데

제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스쿼트는 60 정도 예상...?

NB Airline 사전 예약하시면

좌석 업그레이드해드립니다?

잼민이 시절 모았던 추억의 스티커

일부 남아있습니다

옛날 뮤는 닌텐도로 안 바꿔 주나요?

삼립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야-도-란 좋아함

제가 지금 약간 이런 느낌입니다

복근은 없지만

얼굴하고 몸하고 괴리감 오짐 ㅋㅋㅋ

응 나 짱 쎄!

모두가 상상만 한 걸

실천하신 카페사장님

요즘 내 상태

친구한테 내 잠옷 보여줬더니 반응

와룡공원의 야경

올라가는 길은 험했지만 올라가니 기부니 조크든요

저는 근시 + 난시 + 야맹증

야경 보기에 정말 적합하지 못한 눈 구조입니다

시력 교정 수술을 수능 끝나자마자 19살에 조져버려서

200만원 짜리 눈을 사용한 지 좀 되었더니

다시 눈이 나빠졌습니다...

특히 요즘 시력 떨어진 걸 체감하는 중인데

노안 오기 전에 시력교정 수술 다시 받아야겠어요 ㅜ

시력교정재수술 해보신 분 후기좀...

빼빼는 입구컷 당했습니다

어느새 봄이 왔더군요

포스팅 시점에는 벚꽃도 피어 있을까요?

네스퀵 말고 제티 주는 스터디카페로 바꿨습니다

대충 고양이 키우지 말라는 얘기

(억울)

스트릿 생활을 안 해본 집고양이라

예의가 없는 편입니다

대충 죽는다는 얘기

 
 

만성 변비들에게 전하는 희망찬 소식

가든 오브 라이프 로우 오가닉 화이버 (내돈내산)

변비에 많은 돈 투자해 본지라 이번에도 속는 셈 치고 사서 먹었는데

1일 1끙아 가능합니다...!

직구해야 하고 가격대가 좀 있지만

완통하고 2 번째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9살 때 똥 못 싸서 응급실 간 저 같은 분들에게

쌉강추드리는 것

젬소 속눈썹 영양제 (내돈내산)

유튜브에서 보고 사서 바르고 있는데

요즘 인스타 마켓에서 팔이 피플 잇템이더라고요?

한 달 정도 썼는데 드라마틱한 효과는 모르겠습니다

이전에도 속눈썹 영양제 써봤는데

젬소는 눈에 들어가도 덜 따갑다는 장점을 제외하고는

잘 몰겟음?

귀여운 간장치킨

 
 

다이어트한다고 입 털었는데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

합리적인 이유로 제시하시라고

짤 공유합니다

중요! 찌찌에 새겨~!

중요한 건 중요한 곳에 새깁시다

 

강아지 강씨와 미야옹철....

이분들은 이름부터 커리어를 돕는 듯

암튼 고양이 키우는 사람 특징 ㅇㅈ?

예뿌고 차케 뿌잉뿌잉

블로그 포스팅으로 콩이 쌓였더라고요

소멸된다고 알림 왔기에 기부했습니다

블로그도 하고 착한 일도 하고 일석이조

크리스마스가 코앞인데 ^^

다들 빨리빨리 착한 일 쌓아둡시다

다들 3월 한 달 즐거운 일들로 꽉꽉 채우셨는지 궁금합니다

나이와 시간의 속도 체감이 비례한다더니

무섭게 시간이 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오고 싶은데

아마 그건 불가능할 것 같네요

그대신 더 강해져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4월 일기는 5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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