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놀잘먹 (6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남에서 대방어 웨이팅 없이 먹기 feat. 바다애 홍대본점 *내돈내산 포스팅:)* 주말에 연남 바다회사랑 2호점에 대방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일요일 오후 4시 연남 바다회사랑 2호점 웨이팅 수준;; 2호점은 키오스크 없어서 쌩으로 줄서야 함 1호점에 웨이팅 걸어놓고 넘어오신 분들도 계셨는데 여기가 그나마 나은거라고 하셨음 2시간 웨이팅 예상되는데 내 인내심은 그정도가 되지 않아서 그냥 다른데 가서 먹기로 평일에 다시와야지 후... 연남 바다회사랑 2호점에서 2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바다애 홍대본점 연남 주민 카페에서 찾았다 바다회사랑은 방어 초보에게 추천하고 맛은 여기나 거기나라고 했다 가게 앞에 횟집차(물차)가 있어서 신뢰+10 수조에 막 들어온 대방어 우글우글 신뢰 + 10 회는 횟감이 중요한데 바다회사랑이나 .. 혜화수산 대방어 웨이팅 없이 먹기 *내돈내산 포스팅:)* 나도 올해 방어 먹었다! 드디어 먹었다! 서울 방어 맛집 친절은 서비스 따봉 열다섯개 짜리라 단독 포스팅 갑니다 혜화수산 전화번호: 02 763 5879 ! 예약 추천 ! 회전율이 낮기 때문에 웨이팅은 꽤 오래걸리는 듯 합니다 왔다가 그냥 가시는 분들이 꽤 많으니 예약하고 편하게 방문하시길 우리는 방어 먹었다 다음에는 멍게 먹어야지 여기에다가 계란찜이랑 콘치즈 주심 새우 까먹을까 하다가 방어먹으려고 배 비워둠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특히 방어 손님) 앉아서 음식 나오는 걸 좀 기다려야 하지만 사장님께서 먼저 양해를 구해주셔서 넘 감사했음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림 :) 혜화수산 대방어 가격: ₩60,000 맛은 뭐 말해.. 시골쥐 생파 feat. 익선동( 워터밀 / 지오쿠치나 / 미담헌 / 포토 시그니처 ) *내돈내산 포스팅:)*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서울을 올라온 친구가 서울 공기를 맡고 싶다 그래서 나봉이 또 익선동 주의 * 익선동은 5인 이상 가면 좌석 찾기 힘듦* 워터밀 식스센스 나온 식당이라고 합니다 어쩐지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더라 사진 찍는 사람 많은데 늙고 지친 우리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싶지 않아서 서로 미루다 안 찍음 여름에 모기...많겠다... 살아있는 물고기 요즘 핫한 스마트 팜 주식을 샀어야 했는데 익선동 워터밀 웨이팅 꿀팁 입구에서 화이트보드에 웨이팅 리스트 작성 이름으로 불러주시기 때문에 앞에서 기다려야 함 한 번에 입장 가능한 인원이 4명이 최대 5인부터는 붙어 있는 두 개의 테이블이 동시에 나가야만 가능.... 서순라길(카페사사 / 파이키) & 종로3가 익선동 서대포집 *내돈내산 포스팅:)* 카페사사 외관부터 고즈넉하고 조용한 한옥 카페 사사입니다 하지만 내부는 고즈넉하지 않아서 만석이었습니다 진짜 운 좋게 카운터 앞에 한자리 남은 것 차지 앉고 나서 바로 웨이팅 생기면 얼마나 뿌듯하게요~? 카페 사사 고궁 방문 인증하고 할인받으세요! 나봉 할인받았음 ㅎ 과편 사진이 예뻐서 뭔지도 모르고 우선 시켰습니다 후에 찾아보니 과일묵이나 과일젤리와 비슷한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솔직히 둘 다 안 비슷하던디? 좌측: 아메리카노 돌담(\5,300) / 우측: 쑥라테(\7,000) / 과편 (\8,600) 아메리카노 맛은 무난합니다 쑥 라테는 달지 않고 쑥 향이 강한데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입니다 과편은 하얀색은 귤 흰색 부분 모아서 먹는 맛이고 붉은색은 오미자.. 창경궁&창덕궁 단풍 나들이 *내돈내산 포스팅:)* 입뺀의 아픔을 딛고 단풍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가을 나들이는 창경궁과 창덕궁입니다 !창덕궁 창경궁 관람권 할인 꿀팁! 24세 이하 무료 / 한복 입으면 무료 /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창경궁을 먼저 가려고 버스 타고 지나가는데 창덕궁 줄이 미쳤더군요 롯데월드급 창경궁 줄도 미쳤습니다 !창덕궁 창경궁 줄 서기 꿀팁! - 창경궁 쪽 줄이 짧으니 창경궁에서 창덕궁 넘어가기 - 표 따로 끊지 말고 바로 홍화문 입장에서 버스카드 찍고 들어가는 게 빠릅니다 - 두 궁이 연결되어 있는데 창경궁->창덕궁 넘어가는 줄이 창덕궁->창경궁 넘어가는 줄보다 짧습니다 !무조건 창경궁->창덕궁 보시는 것이 줄 덜 서는 꿀팁! 단풍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여덟 번째) 중앙대학교 도서관 근데 돌아왔습니다 왔다네 왔다네 내가 왔다네 엉망진창 졸업생의 도서관 탈환기! 아 근데 출입증 사진 뭐가 잘못됐는지 깨져서 미간 사이에 스페이스바 15개 들어간 사람 됐습니다 받고 한참 웃었습니다 보여드리고 싶지만 제 인권을 위해 저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웃으면 복이 와요 학교를 들어올 때 검역소에서 온라인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바코드를 찍으면 스티커를 주십니다 요일마다 색도 다르다고 합니다 이게 있어야 건물 출입 된다는데 딱히 확인 안 하시더군요 형식적이야 이게 정문입니다 믿기시나요? 문이 없는 학교입니다 문희는 포도가 먹고 시쁜데 정문은 원래 있다가 없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전 입학할 때부터 없었읍니다 주민 친화적인 목적이라고 어디서 들은 것 같은.. 서순라길(천하보쌈 / 합카페 / 창덕궁 / 순라길 비비) *내돈내산 포스팅:)* 가을이니까 예쁜 단풍을 보려고 단풍놀이 느낌 옷을 입고 창덕궁을 가기로 했습니다 옛말에 틀린 거 하나도 없다 그래서 밥부터 먹습니다 천하보쌈 입구부터 진짜의 향기가 납니다 저 영혼만 남고 지워진 전화번호 보이시나요 3:20분 정도 방문했을 때 웨이팅은 없고 자리가 4석 정도 비어있었습니다 총 10좌석 정도 있고 혼자 드시는 손님도 계셨습니다 보쌈 중 (₩35,000) 공깃밥을 하나 추가해서 나눠먹습니다 저는 보쌈이 퍽퍽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살았는데 아닙니다 나는 바보같이 살았군요 고기는 잡내도 안 나고 야들야들하며 김치 양념이 진짜 맛있습니다 청국장?을 주시는데 짭짤한 게 밥도둑이더군요 양은 성인 여성 2명이 충분히 먹고 남습니다 바쁜 .. 어느 가장 평범한 할로윈 ( 웨이브 / 당근거래 / 작은숲) *내돈내산 포스팅:)* 오늘은 어느 평범한 날 중 가장 평범한 날입니다 할로윈 형은 나가있어 오늘 날씨가 참 좋았는데 산책하셨을까요 저는 마음만 먹고 나가지는 못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환기를 시켜봅니다 아 참, 암막 커튼은 절대 흰색 쓰지 마세요 암막이 안돼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저는 스티치를 좋아해서 이런저런 용품이 많습니다 저는 이요르도 좋아하는데 파란색 캐릭터를 좋아하나 봅니다 2년 전 할로윈의 본고장에서... 더 웃긴건 저걸 바다 건너서 가져와서 집 옷장에 있다는거 이요르 못버려 ㅠ 꼬꼬무를 보고 싶은데 단품이 2,200원 이나 하는 겁니다 단품으로 구매할까 하다가 웨이브가 이용권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구독했습니다 첫 .. 이전 1 ··· 4 5 6 7 8 다음